치오리 부띠끄에 들린 나히다

저번에 그린 푸리나에 이어서 또 기모노샷

푸리나그림을 원갤에 올렸더니 누가 치오리 부띠끄에서 힘좀줬대서 ㅋㅋㅋㅋㅋㅋㅋ

넘모 귀여운 표현이라 제목으로 빌려썼다

요번에도 느낀거 간단히 남겨보자면

1. 농ㅋㅋ체형 어려움

생각해보니까 내가 이런 어린애 체형을 그린적이 별로 업더라

처음에 자세만 잡은거 오빠한테 보여주니까 ‘나히다가 많이 자랐네?’ 라고 하길래

않이???!!!@??@??@ 완전 나히다 체형인데 이게 크다고??@?#?!@?#?#?

라고 햇지만,,, 다시보니 큼,,,,큰게 맞앗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연두색은 지랄색임

식갤에도 지랄초 천사초가 있는것처럼

색에 지랄색 천사색이 있다고 한다면

지랄색은 단연 초록계열이다

이새끼들은 채도를 제일 높게 쓰면 비정상적인 형광!!!!!!1빔!!!!!!을 쏘아버려서

다른 애들이랑 색 밀도를 맞추려면 억지로 채도를 내려서 써야한다는게 일단 난관임

게다가 묘하게 어울리는색 찾기도 쉽지;;;;안음;;;;;

파랑계열쪽이랑 엮으면 너모 촌스럽고

빨강계열쪽이랑 엮으면 크리스마스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시발련아 어쩌라는것

중간에 색을 몇번을 조절했는지 몰겠다

토하는줄

3. 머리카락을 덩어리로 그리기

머리카락 잔머리나 결같은걸 선으로 따버리니까 색칠할때 그림자 영역이 좆망해버려서

이번에는 최대한 덩어리대로 놔두고 결은 색칠할때 표현해봣다

이전보다는 맘에드는데 내가 조아하던 뒤틀린 결 표현(?)이라고 해야대나 그런 매력은 죽는 것 같아서

채색할때 그런 부분을 살려야하는건 여전히 과제같음

한줄요약하자면 왜 씹덕그림에서 초록계열 캐릭이 적은지 잘 알수잇엇던,,, 그림이엇읍니다,,

아래는 과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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